▲ /수원시 장안구 제공
[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열린어린이집 서포터즈 간담회’ 개최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어린이집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규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2020 열린어린이집 서포터즈 회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열린어린이집 선정 결과를 설명하고, 선정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현재 운영중인 어린이집 간 정보를 교환하는 순서가 마련됐다.

또한, 우수 열린어린이집 벤치 마킹 사례를 공유하고 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다.

우수한 부모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동학대 예방 등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을 일컫는 열린어린이집은 매년 10월 중 보건복지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영유아 권리와 행복 추구를 위해서는 안정되고 개방된 양육환경 제공이 필수적이며, 열린어린이집과 같은 선진보육정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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