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팔달구 제공
[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상인회, 창립 기념식 개최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3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행궁동 상인회 창립 기념식 및 회장단·감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궁동 상인회는 지난 23일 창립 총회를 열고 회원 37명 만장일치로 조이화 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회장 취임식과 임원진 선출 및 임명이 진행됐다.

조이화 회장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는 행궁동을 기대하며 행궁동 상인들이 한마음을 모아 상인회를 결성하게 되었다”며 “상인 간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마을 발전에서 나아가 수원시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행궁동 상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취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행궁동은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특색 있는 공방들이 밀집해 있으며, 최근 개성 있는 감성 카페와 맛집이 급증해 ‘행리단길’이라 불리며 방문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행궁동 상인회는 상인 간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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