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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농협, 조합원 위한 노인의료복지센터 건립 추진조합원 초고령화 심각하나 관내 노인요양시설 턱없이 부족
   
[경인종합일보 이헌주 기자]

포곡농협, 조합원 위한 노인의료복지센터 건립 추진


- 총 71억여 원 들여, 100명 수용 규모 요양시설 등 설립

- 조합원 초고령화 심각하나 관내 노인요양시설 턱없이 부족

용인시 포곡농협(조합장 김순곤)은 최근 농촌의 고령층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추세에 있어 조합원의 의료복지 해결을 위해 노인의료복지센터를 건립을 추진한다.
 
포곡농협은 농촌의 주인인 조합원들이 초고령화 되어 노인요양시설 등 노인들의 복지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나 지역 내 요양시설 등이 턱없이 부족해 이를 해결할 목적으로 노인의료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실제로 용인시 처인구의 경우 인구 26만 명 중 20.6%가 60세 이상 고령자이며, 포곡농협 조합원 총 1,801명 중, 62%가 넘는 1,120명이 60세 이상 고령자이어서 조합원들은 노인의료복지센터 신설을 꾸준히 희망해왔다.
 
이를 위해 포곡농협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326번길 7(삼계리 395) 일원 약 8,064㎡(약2400평) 부지에 총 71억8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면적 1,300여㎡(약 400평), 연면적 3,300여㎡(약 1000평),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약 100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이 노인의료복지센터가 건립되면 그동안 먼 거리 노인요양원에 입원함으로서 지역사회와 유대관계가 단절되는 등 삶의 질이 현격히 저하되는 것을 막는 것은 물론 영리를 추구하는 개인 노인요양원과 달리 수익을 목표로 하지 않기 때문에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노인의료복지센터 운영 초기에는 요양 시설과 물리치료 등 단순 의료 시설로 시작해 재가돌봄, 데일리케어, 시니어클럽, 전문 의원 등과 연계한 복합적인 복지센터로 점차 확대해 입주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추후 복지센터와 인접한 육묘장, 농기계센터 부지 등과 연계해 노인복지를 위한 추가적인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포곡농협 김순곤 조합장은 “복지센터가 완공되면 입주자에게 텃밭을 제공해 치유농업을 도입하는 등 일반 노인요양원과 차별화된 의료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도입해 심리적, 신체적으로 안정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운영해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곡농협은 노인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이미 예정 부지를 매입했으며 2020년 착공해 2021년 초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헌주 기자  lhj3927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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