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 좌측부터) 김양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회장,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경 시흥시 의장. /시흥시 제공
[시흥=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시흥시 및 시흥시의회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7일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 의회(의장 김태경)로부터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으며 시흥시의회는 이번 기부로 누적기부 500만원 이상에게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 ‘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시흥시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시흥시장, 시흥시의회 의장 외 의원 9명이 함께 참석했다. 적십자에서는 김양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회장, 오승석 대의원, 지순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회장 외 봉사원 9명이 참석하여 경기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협조하여 주시는 시흥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흥시 특별회비 참여 외에도 오승석 대의원 200만원, 시흥센트럴병원 100만원, (주)한테크 100만원으로 특별회비에 함께 참여해 주며 시흥시 나눔문화 확산에 훈풍을 불어 넣어주었다.

경기적십자 관계자는 “자율 참여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도내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지원 등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며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경영정보 공시, 대내외 감사를 통한 사업?회계의 고강도 검증 등 성금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만큼 도민 여러분의 모금취지 공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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