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상공회의소(회장 이만재)는 지난 7일 오전 11시 AW웨딩홀에서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이춘구 안성시장권한대행, 신원주 시의회의장, 임태희 한경대학교 총장, 구자현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김동락 경찰서장, 고문수 소방서장, 김송이 안성교육지원청장, 김규식 경기도경제기획관, 나성길 평택세무서장, 이정인 평택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단체장 그리고 지역상공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만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과 미중 간 무역분쟁, 일본의 한국수출 규제 등 다사다난했던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 사회 각계각지에서 쉼없이 노력한 덕에 작년 한해를 잘 이끌어왔다”며 “2020년에도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위기를 기회삼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되자”고 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경제인과 시민의 희망차고 복된 새해를 축원하고, 참석자 모두의 소원성취와 건승을 기원하는 안성시장,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시의회의장의 신년축사와 함께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의 건배 제의를 끝으로 신년인사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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