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사진=양주시 회천2동 제공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혜정)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경)는 지난 8일 덕계동 소재 성희포차 본점(대표 윤성희)과 함께 매월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목욕봉사와 더불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설날을 맞아 위원들은 고령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정성스럽게 만두를 빚어 떡국을 만들고 그 밖에도 과일과 떡 등 음식을 홀몸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최혜정·김선경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히 생각한다”면서 “향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과 관심을 쏟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숙 회천2동장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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