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공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배)는 지난 9일 삼숭동 소재 카페에서 2020년 제1회 조찬모임 ‘아침이 기대되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주요 사회복지기관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아침이 기대되는 날’ 모임은 관내 사회복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의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새롭게 기획했다.

모임에서는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간 일정 및 사업 안내와 더불어 참석자마다 소속 기관의 현황과 업무 내용을 소개하고 대화를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박춘배 공동위원장은 “모임을 통해 2020년 양주시 복지가 새롭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르기를 기대한다”면서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보다 나은 협업 효과를 거두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열원 복지문화국장은 “관계 기관들이 다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각 기관들이 연계·협력을 강화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2020년에도 양주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며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감동양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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