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호 국회의원이“2020년 의정보고회”시간을 가졌다 사진=SNS에서 발취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양주시 지역구 출신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3선. 양주시)이 지난 11일 섬유지원센터 켄벤션홀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양주 희망 보고서”라는 주제로 “2020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양주시의회 이희창 시의장을 비롯하여 홍성표 부의장. 정덕영. 한미령. 안순덕 시의원, 경기도의회 박재만. 박태희 도의원과 인근 시·도 의원, 대한노인회, 자유총연맹, 주민자치회 등 각 단체장과 회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20대 국회 회기내 추진되고 확정된 양주시 변화와 발전상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의정보고서에는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선 착공, GTX-C 민자 적격성 통과, 덕정역 환승센타 사업, 회정역 신설 승인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정 등 의정활동을 담았다.

또한, 양주테크노밸리 중앙투자심사 통과,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착공, 덕정 도시재생뉴딜 공모선정, 양주청년센터 개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담센터 유치 등을 비롯해 양주아트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옥정호수도서관, 어울림센터, 은남 재활물리치료센터, 장흥문화공연장, 6개 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등 희망도시로 성장하는 양주시 발전 계획과 결과 등 상세한 내용들로 꾸며져 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의정부시와 서울 삼성역으로 최초 계획된 GTX-C 노선을 위로는 양주시 덕정역까지 노선 준공시 양주는 또 다시 획기적 발전이 일어난다”면서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 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양주역세권 개발사업과 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으로 판교에 버금가는 양주시로 만들겠다”며 “여러분과 더불어 함께 살기 좋은 양주, 시민이 편안한 양주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양주시의회 이희창 시의장은 축사에서 “정성호 의원님께서 20대 국회 임기동안 변화된 양주시의 오늘을 보면 ‘단군이래 처음이다’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양주시 동서남북으로 도로가 개설되거나 확장되고 테크노밸리를 비롯하여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등 역동적인 양주시로 만들어 가는데 의원님과 함께 양주시민의 손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박재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각종 규제로 낙후된 경기북부권에 군사보호구역 해제와 규제 철폐 및 여러 개발사업이 착착 진행되는 등 이러한 변화는 경기도와 양주시에 포진한 여러 뜻을 같이하는 의원님과 도지사님, 그리고 무엇보다 믿고 맡겨 주신 양주시민이 계시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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