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공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배)는 2019년 10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6개의 읍면동협의체에 특화사업 배분금(600만 원)을 전달하고 11월~12월까지 『2019 우리마을 따뜻하게 만들기』 특화사업을 ‘은현면, 광적면, 양주1동, 양주2동, 회천1동, 회천2동’에서 진행하였다.

특화사업에 선정된 6개의 읍면동협의체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홀몸어르신 이부자리 바꿔드리기, 실내용 난방 텐트 지원 사업,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 지원 사업, 효도하는 안전지팡이 사업“ 등의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배)는 “세심하게 이웃을 돌아보고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각 읍면동의 위원님들과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우리마을 따뜻하게 만들기』라는 이름처럼 우리의 지역 곳곳에 나눔과 온정의 손길이 갈 수 있는 꾸준한 사업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특화사업을 진행한 읍면동협의체에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기반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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