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의왕시 관내 농업인 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지도자협의회) 임원들로 구성된 「대농회」와 「생활개선회」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의왕시에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대농회」와 「생활개선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감자, 배추 등 공동 영농포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쌀국수 50박스(100만원 상당), 쌀떡국 4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시는 단체로부터 전달받은 물품을 향후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