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조원섭 세류3동장의 발빠른 현장 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부임한 조원섭 동장은 세류동에만 50년을 거주한 세류동 전문가로, 주말에도 관내 주요 현장을 직접 챙겼다.
조 동장은 환경관리원 대기실을 방문해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재개발 지역의 안전시설물 파악, 제설함 관리 상태 점검, 경로당 10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조원섭 동장은 “재개발 지역 방범 및 쓰레기 무단투기와 노후 청사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 현안을 직원은 물론 주민들과 함께 고민해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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