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영통구 제공
[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수원시 영통구, 서시홍 마을만들기협의회장 취임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3일 서시홍 영통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송영완 영통구청장, 안민재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을 비롯해 장안·권선·팔달 3구의 마을만들기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서시홍 회장은 지난해 1월 매탄1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으로 처음 위촉된 이후 5개월 만에 동 협의회장에 위촉될 정도로 주민주도의 마을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해왔다.

서시홍 회장은 “침체된 영통구 마을만들기협의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더 열정적으로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완 구청장은 “구(區)라는 지역 경계를 넘어 수원시 전체적으로 마을만들기협의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주민자치 실현이라는 의미에서 마을만들기협의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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