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제공
[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화성시, 2020년 농산물가공 창업기초교육 실시


화성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2020년 농산물가공 창업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업기초교육은 2월 3일부터 3월 2일까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관내에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있는 농업인 또는 그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총 9회 진행되며 소규모 농식품 창업전략, 시장 조사 및 상품개발, 식품 포장 및 법적 표시기준, HACCP 및 식품 위생법, 원가분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16일부터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 수료자에 한해 향후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과정 참여 및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이용한 시제품 제조 기회를 제공한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의 6차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로컬푸드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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