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성남시, 복정·위례도서관 개관


성남시 복정도서관과 위례도서관이 개관한다.

오는 29일 개관하는 복정도서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차장 129면을 포함해 ▲어린이 및 유아자료실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문화 교실 등 총 740석 규모로 운영된다.

내달 개관하는 위례도서관은 약 210석 규모로 3층은 어린이도서관(30석), 4층은 자료실(60석), 노트북실(60석), 커뮤니티실(60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두 도서관 건립은 김태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수정)이 국비 28억 4천만원을 확보해 차질없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년 의원은 “그동안 본시가지에는 상대적으로 주민편의시설과 문화 공간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다”라며 “3개의 주민편의시설과 4개의 문화거점공간 건립으로 결실을 맺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