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완 영통구청장(앞줄 가운데)은 위촉식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제안하고 협의하는 거버넌스 행정의 대표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제공
[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수원시 영통구,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구청 상황실에서 ‘제5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제5기 지역회의 위원 33명을 위촉하고, 임원진 및 시 위원회 위원을 선출했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활동하며 예산편성방향에 관한 의견 제출 및 주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 제안을 통해 구정발전 및 제도개선을 위한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제안하고 협의하는 거버넌스 행정의 대표되는 정책으로, 영통구 재정이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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