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헌주 기자]
용인소방서, 조랑자 모현 여성의용소방대장 취임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5일 모현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지석환 도의원을 비롯하여 내빈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현 여성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재임기간동안 지역사회의 봉사하고자 모현 여성 의용소방대원으로써 소방행정, 화재예방등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헌신한 박연옥 이임대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조랑자 신임대장을 축하·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연옥 이임대장은 1994년 12월 입대해 의용소방대의 발전에 공헌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져왔으며 주민의 생명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헌신 봉사하였다.

또한 새로이 취임하는 조랑자 신임대장은 2000년 3월에 입대해 19년간 각종 재난현장과 소방정책 지원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경호 용인소방서장은 “그간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안전파수꾼 역할을 해주신 박연옥 이임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새로 취임하신 조랑자 대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현 여성의용소방대가 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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