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제공
[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 “사회복지의 다양성, 사각지대 없는 경기도 만들 것”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1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0 경기도 사회복지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복지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복지인들께 감사드린다”며, “2020년은 ‘사회복지’가 수혜자에 대한 일방적 지원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는 경기도를 위해 1,360만 도민이 함께 나아가는 원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과 함께, 주변의 어려움을 돌보는 것 또한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무”라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사회복지인의 긍지를 높이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경기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학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등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신년 인사회에 앞서 수원시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회 회원들을 접견한 안 부의장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다양한 활동에 감사드리고, 특히 경기도의회 표창을 수상한 청소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경기도의회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당당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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