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재수원화성시민회 11대 회장에 김호겸 前도의원 취임


재수원화성시민회 11대 회장에 김호겸 (前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취임했다.

재수원화성시민회는 지난14일 오후6시 수원 리츠호텔 7층 컨벤션홀에서 제10대·11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정재규 10대 회장이 이임하고 김호겸 前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 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5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정재규 이임 회장의 이임사와 김호겸 신임 회장의 취임사, 축사 및 격려사, 감사패 전달, 신규임원 소개, 축하케이크 커팅,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호겸 신임 회장은 “오늘의 재수원화성시민회는 역대 회장님과 고문님, 선후배님, 전임 정재규 회장님과 사무국 임원 여러분들의 애향심과 헌신적 봉사의 결과”라며 “앞으로 고향과 출향인사들을 이어주는 화합과 소통의 창구역할 뿐만 아니라 홍보대사로서 모든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고향발전과 시민화합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재수원화성시민회는 30년 전인 1990년 발족해 현재 2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주요 행사로는 분기별 운영위원회의 개최, 봄·가을 임원진 워크숍 개최, 화성시장과의 간담회, 화성에서 개최되는 주요행사 참여, 분기별 시민힐링 산악회 활동, 12월 송년회 등의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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