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시는 2월부터 안성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에게 취업 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본 이벤트는 안성일자리센터를 통해 관내기업에 취업에 성공하여 3개월 이상 근속하는 자에게 꽃다발과 떡케이크를 지원함으로써 구직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기획됐다.

취업 축하 이벤트로 구직자에겐 새로운 직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기업체에도 직원 화합과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긍정적인 활력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신청은 2월부터 구직자가 일자리센터를 통해서 관내기업에 취업하여 3개월 이상 근속 하였을 시 신청할 수 있으며, 재직증명서나 건강보험 확인서를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도급업체 채용은 제외한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취업자의 사후관리 일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규 구직자와 기업체에 홍보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한층 기대감을 높이며, “2020년 더욱 변화 된 모습으로 기존 일자리상담 뿐 아니라 구인‧구직자들에게 일자리와 연계 된 많은 복지혜택 또한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취업 축하 이벤트 관련 문의는 안성일자리센터로 하면 되며, 채용행사 및 취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 워크넷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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