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 제공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장학금 전달


(사)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회장 이강순)는 22일 농협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생활하는 모범적인 고등학교 입학생 11명을 선발해 28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표 1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강순 도회장은 “성실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겠다.

또한 경기농산물 우수성 홍보 활동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고향주부모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향주부모임회원들은 각 시·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학금 재원은 시군회장단이 지난해 농산물 직거래사업인 생활협동클럽운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금요장터의 떡 판매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사)고향주부모임은 농업·농촌을 지원하는 여성단체로 우리농산물 판매, 도농교류사업,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경기도에는 5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