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환경위생과 사무실에서 1개반 2명의 특별 감시반을 조성해 주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근무하며, 관내 유수지 및 공장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구는 환경오염 신고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야간에는 환경신문고 128 또는 120으로 신고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市와 환경부와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이후에는 가동을 중단했다가 재가동하는 환경오염 우려시설에 대한 감시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폐수 무단방류, 대기오염물질 배출, 악취 발생물질 소각 등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방지 할 것”이라며 “환경오염 행위를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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