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 보건소 제공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양주시보건소는 저출산 극복과 출산 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출산준비교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출산준비교실은 임신부의 출산 불안감을 해소하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 사고와 만족감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3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1기 2월 3일, △2기 3월 30일, △3기 10월 26일에 시작하는 6주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실시한다.

각 기수별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임신·출산의 이해, ▲영양·구강·한방교육, ▲임산부 체조 실습, ▲ 올바른 수유 방법 등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교육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 시까지 양주시 보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현재 1기 참여자 모집 중으로 2기는 오는 2월 24일부터, 3기 9월 28일부터 접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출산준비교실은 매 기수 종료 후 교육평가에서 교육내용에 대한 상당히 높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라며 ”출산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을 위해 마련한 만큼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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