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권선구 제공
[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수원시 권선구,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권선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청 공무원들과 여성지원민방위대, 남부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에 대한 내용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참여자들은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 환기 불량 사고를 예방하고 수원시민 안전보험을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수원시민 안전보험은 수원시민이 재난, 강도, 화재, 안전사고 등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또한, 시민들이 긴급 상황 시 적절한 도움을 받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많은 안전 관련 신고 전화번호를 세 가지 번호로 통합한 긴급신고전화 통합 서비스,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들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생활 속 안전 상식의 전파로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제고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 분기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