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양주시는 오는 2월 18일까지 2020년도 농업기술 평생교육에 따른 농업강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강사양성과정은 전문농업인을 대상으로 강의기법 향상 특화교육을 실시해 농업 현장에 실질적·효율적인 농업기술 확산의 주역으로 활동할 농업인을 전문 강사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4일부터 4월 21일까지 3개월간 총 19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수료자 중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농업인은 향후 농업분야 교육 추진 시 현장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희망자는 오는 2월 18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다양한 품목의 전문농업인들이 농업인 교육장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협력 대상자”라며 “양주시 농업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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