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제공
[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교통안전시설 확충 관련 회의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지난23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외1명, 동두천시청 교통시설팀장 외1명과 서울병원사거리 및 지행우체국 앞 삼거리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확충 관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를 통해 서울병원사거리, 현재 점멸신호 운영 중으로 교통 상충이 발생하여 접촉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보행자 횡단 시 보호가 불가하다는 문제점과 지행 우체국 앞 삼거리, 통행 차량 속도가 높고 배달 오토바이의 법규 위반 등 보행 녹색 신호 시에도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었고, 이를 개선할 방법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하고,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직접 현장점검을 나섰다.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방안은 동두천시 도로과와 협의하여 서울병원 사거리에 방지턱을 설치하여 차량속도를 줄여 사고를 예방하는 방안과, 지행우체국 앞 삼거리는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여 법규위반 등의 관련 과태료를 부과할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회의를 거쳐 다양한 방안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다.

이어 유광혁 의원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였다. 동두천시 교통관계자들과 교통안전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고예방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교통안전시설 확충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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