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제공
[경인종합일보 곽광재 기자] 경기도,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 확포장공사 올 상반기 착공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2공구)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와 청북읍 현곡리간 6.2㎞다. 사업비는 2025년까지 1196억원이 투입된다.

완공 시 주변지역과 황해경제자유구역, 현곡지방산업단지, 오성산업단지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가 완공되면 포승공단과 고덕신도시 간 주행거리가 기존 24㎞에서 18㎞로 6㎞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장거리 우회로 인한 통행 불편 해소와 물자수송비 절감, 지역개발 촉진 및 국가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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