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지난 12일 여주시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남신우, 윤성희)는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2020년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 첫 전달식을 갖고 300호를 목표로 힘찬 첫 시동을 걸었다.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 가남읍협의체의 중점사업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여주쌀 소비촉진 홍보를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사업은 가남읍 각 기관·단체 회원 및 참여를 원하는 일반주민들이 매주 ‘가남쌀’10kg 2포(20kg)를 가남읍협의체에 맡기면 40개리 마을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행복드림단’이 각 마을에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 첫 주자로 2020년 신임 이장으로 임명된 대신1리 주영석 이장, 대신2리 정명락 이장이 201호·202호 나눔고리 주인공이 됐으며 항상 주민에 대한 봉사와 시정발전을 위한 준비된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남신우 가남읍장(공동위원장)은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가 끊임없이 이어지는데는 주민들의 참여와 사랑으로 지속될 수 있음을 알고 있으며, 나눔의 연결고리가 나비효과를 불러 올 때까지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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