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도자기축제 30주년 기념전 모습 /경기도 제공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한국도자재단, ‘2020 여주세계생활도자관’ 도자 분야 대관 신청자 20일까지 접수


한국도자재단이 ‘2020 여주세계생활도자관 대관’에 따른 도자 분야 대관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관 사업은 도예인들에게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대관 장소는 여주세계생활도자관 1층 제1전시실이며 규모는 44평(148㎡)이다.

사용 가능 기간은 올해 4월~11월 중 도자기 축제기간과 오곡나루 축제기간을 제외하고 최대 42일간 사용할 수 있다.

도자 발전에 기여하는 협회, 단체,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원자 중 창의적 성격의 전시를 기획한 팀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대관 신청에 선정된 전시는 한국도자재단의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대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해에는 대관 신청을 통해 경기도예가회, 여주도예가회 등 총 5팀이 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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