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제공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기도의회 권재형 의원,“7600번 공항버스 장암지구 경유 주민 교통불편 해소 기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3)은 포천시부터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7600번 공항버스가 다음달13일부터 의정부시 장암신곡지구(장암주공 2차아파트 후문 버스정류장)를 경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권재형 의원이 지역주민의 불편과 숙원을 해결하고자 경기도와 노력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그동안 공항버스가 없어 불편했던 1만3천여세대의 장암신곡지구 주민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7600번은 지난해 개통한 공항버스로 포천터미널을 출발해 대진대, 송우리 터미널, 민락지구, 장암신곡지구, 김포공항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제2터미널)까지 하루 4차례 왕복 운행을 실시한다.

권재형 의원은 “그 동안 장암신곡지구는 공항노선이 없어서 공항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며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가 장암신곡지구를 경유하게 돼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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