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축하 케익 절단식을 하고있다 (우측 부터 조현호 학과장 최성국 회장 김광식 4대회장 강 훈 교수) 사진=수원대 사회복지 동문회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수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는 18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갈비명가 궁)에서 '사회복지학과 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조현호 수원대 사회복지학과장, 박성진 체육학과장, 사회복지학 김진이 교수, 강훈 교수, 한원찬 수원시의회 의원(동문)‘ 등 80여명의 동문 및 관련학과 교수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4대 회장직을 역임한 김광식 회장은 이임사에서 "동문 선후배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회장직을 잘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유능한 신임 회장이 동문회를 잘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5대 최성국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문 선후배 여러분들의 과분한 지지와 사랑으로 총 동문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선. 후배님들과의 아름다운 추억과 소중한 인 연속에 '신뢰와 소통'을 우선으로 동문회를 발전시켜 나가고 동문 친목·화합·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 전문인 들의 모임인 만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활동도 더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 신임 회장은 현재 수원시 새마을 지도자 수원시협의회 회장 이며 올해로 30여 년간을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대통령 훈장' '행정안전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수원시장상' '수원시문화대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한편, 수원대 사회복지학과 총 동문회 회원들은 각 지역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복지관련 전문가로서 지역복지상향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동문회 봉사모임 회원들은 주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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