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영 예비후보
[선택! 2020 총선 예비후보] 이나영 예비후보, 성남 분당을 무소속 출마 선언


이나영(34) 前 경기도의원이 성남 분당을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나영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출마를 발표하며 “젊은 정치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걷어내고자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본인만의 장점으로 승화시킬 것”이라며, “왕성한 지역 활동으로 세대교체를 바라는 젊은층과 여성들의 표심을 자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소리 내지 않는 다수보다 소리 내는 1인이 될 것”이라며 “제9·10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하면서 지역에서 발로 뛰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민생의 현장을 뼈저리게 보고 듣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직 국민이 최우선인 국회, 민생문제가 최우선인 국회,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 뛰어들었으며, 당파적 이해관계에 휩쓸리지 않고 나아가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기도의원으로 제1교육 위원회 부위원장, 청년 대책 특별위원장, 예산 결선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성남 분당을 지역은 10여명이 출사표를 던지며 21대 총선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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