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청 제공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양주시가 코로나19 예방과 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 등을 위해 서울외곽고속도로 양주휴게소 등 3개소를 위생등급 적용 우선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위생등급 우선구역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일정구역으로, 구역 내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지정을 추진한다.

이번에 지정된 위생등급 우선구역은 양주휴게소(서울외곽순환도로),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 LF스퀘어 양주점 등 3개소이다.

시는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해 우선구역 내 신청업소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정업소에는 홍보와 함께 위생물품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 적용 우선지역 지정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신뢰하는 식품안전관리와 식생활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