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 마무리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24일, 제2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새해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0년도 광주시 각 부서의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광주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광주시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12건을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 중 ‘광주시 해공 민주평화상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지난 제272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사 보류됐다가 재상정된 ‘광주시 마을버스운송사업 등록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고, 나머지 14개 안건은 원안 가결했다.

박현철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만큼 사태가 종결될 때까지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대처를 위해 광주시의회도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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