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인종합일보 최원일 기자] 남양주시 中企, 해외지원사업 참가기업18개사 모집


남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남양주시 소재 중소제조기업 해외시장진출을 위해 ‘남양주시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0일까지 참가기업 18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해외지사화지원 △글로벌 B2B계정 구입비지원 △글로벌 SNS 마케팅지원 △글로벌 마케팅 컨설팅 지원, 총 4가지로 구성돼 있다.

먼저 ‘해외지사화지원’은 공공기관의 해외거점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으로, 선정기업은 경과원의 해외거점인 GBC의 마케팅서비스 또는 코트라의 해외지사화 사업을 통해 발생한 소요비용 100%를 250만원 내에서 지원받는다.

‘글로벌 B2B계정 구입비지원’은 알리바바, 글로벌소시스, 콤파스 등 글로벌B2B 사이트 중 기업이 선택한 사이트의 계정 구입비용 100%를 최대 250만원 까지 지원한다.

‘글로벌 SNS 마케팅지원’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SNS사이트에 전문대행사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발생한 비용의 100%를 2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글로벌 마케팅 컨설팅 지원’은 컨설팅 대행사를 통해 진행한 해외 마케팅 컨설팅 비용의 100%를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비전문대행사가 진행하거나 해외마케팅 이외 경영일반에 대한 컨설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양주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북부권역센터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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