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여주시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신우, 민간위원장 윤성희)는 지난 16일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건강안심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건강안심꾸러미」 사업은 저소득·복지사각지대 200가구의 코로나 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성금을 통해 추진되어 더 큰 의미를 가졌다.

「건강안심꾸러미」는 가남읍협의체에서 손세정제, 세정티슈 등 코로나 예방과 대비를 위한 12개 품목으로 제작했으며, 가남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광만)에서 주민복지를 위해 직접 제작한 코로나 예방 전단지를 함께 전달해 코로나 예방 수칙 홍보도 강화했다.

전단지에는 코로나19 예방법과 마스크 사용법, 출생년도 별 약국 마스크 판매 일정이 적혀 있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사업은 행복드림단(가남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서영)회원들이 사각지대 대상을 발굴했으며, 발굴뿐만 아니라 마을 곳곳을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상태 체크, 안부확인, 식사여부를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행복드림단(가남읍새마을부녀회)은 오는 25일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지원 전달식을 가지는 등 마을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윤성희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남읍 주민을 위해 기탁해주신 희망온누리 회원분들과 바쁜 일정에도 주민의 복지를 위해 물신양면으로 뛰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써 주신 많은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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