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제공
[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 해빙기 취약시설 현장방문 나서

신동헌 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실태를 파악하고 해빙기 취약시설의 안전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18일부터 오늘까지 2일 동안 6개 현장을 방문해 공사물품 및 자원의 지역업체 연계, 일자리 창출 등의 지역경제 챙기기 실태를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집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해빙기 취약시설의 재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 시장은 이번 기간동안 송정지구 및 광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현장과 오포 고산1지구 주택건설 사업지를 방문했으며 2일차인 오늘은 시청사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과 경안 하수처리장, 곤지암 지역의 인허가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관내 생산품과 장비, 인력 등을 최우선으로 활용하고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안정화에 적극 노력해달라”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소한 부주의가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현장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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