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제공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기도의회 오명근·서현옥 의원, 안성 스타필드 38번 국도 교차로 육교설치 관련 논의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 서현옥 의원(평택 5)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시 도로사업과 정석형 팀장 및 관계자와 주민 대표가 참석하여 안성 스타필드 38번 국도 교차로에 육교를 설치해 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 접수를 받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성 스타필드는 안성시 공도읍 서동대로 3980(진사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9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날 참석한 주민 대표는 “안성 스타필드가 9월에 오픈하게 되면 많은 차량으로 교통대란이 불 보듯 뻔하고 많은 시민들이 도보로 대로를 횡단하여 스타필드를 이용함으로써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커 이에 대한 대책 방안으로 육교 설치는 꼭 필요하다는 게 주민들의 입장이며 육교를 이용할 경우 이들 시설을 이용하려는 인근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해주고 편의 제공에도 한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육교 설치 건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국토부와 경기도의 협조를 얻어 검토하여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오명근 의원과 서현옥 의원은 “교통의 흐름도나 안전성을 볼 때 교차로에 육교 설치는 꼭 필요하며, 최대한 빨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견서를 취합해서 관계부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협조하여 추진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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