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헌주 기자]
용인교육지원청, 2020 ‘용인꿈의학교’ 참여학생 모집

용인교육지원청은 2020 용인꿈의학교에 참여할 학생을 4월1일부터 꿈의학교 홈페이지(village.goe.go.kr)를 통해 모집한다.

2020년 용인꿈의학교는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62교 ▶찾아가는 꿈의학교 46교 ▶다함께 꿈의학교 1교로 총 109개교가 운영 예정이다.

학생들의 대상으로 조사한 “학생꿈 조사 결과”중 스포츠, 과학, 요리, 미술, 인문사회, 영상영화, 음악, 창업, 생태, 뮤지컬연극, 진로 등 상위 11개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로 용인꿈의학교 포스터와 설명 리플릿을 배포할 예정이며, 학생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꿈의학교 운영 계획과 모집요강 등을 확인한 후 관심있는 분야의 꿈의학교에 신청할 수 있다.

개교는 오는 5월 18일 이후 예정이며 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초·중·고, 학교 밖 학생들이다. 활동은 방과 후 및 주말, 방학을 이용해 진행되며 학생 1인당 1개의 꿈의 학교만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로 경비는 없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많은 학생들이 꿈의학교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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