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구 제공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구청사·11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설치 완료'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은 코로나19로부터 직원과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을 보호하고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구청과 11개 동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구는 예산 3000만 원을 들여 구 청사 내 종합민원실과 세무과 민원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투명 칸막이 설치를 완료했다.

민원실을 찾은 주민은 "아무래도 구청이나 동사무소는 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마스크를 써도 불안했는데 칸막이가 있으니 좀 더 안심이 된다"고 반겼다.

구 관계자는 "민원 처리 받으시기에 조금 불편함이 있더라도 모두의 건강을 위한 구청의 노력이라고 생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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