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시체육회 제공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이명철)는 최근 체육회 사무실에서 의정부중학교 빙상부에 운동용품을 지원하였다.

의정부시체육회는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는『2020 스포츠 유망선수 발굴·육성사업』 공모 통해“전국동계체육대회 및 각종전국대회”에서 다메달을 획득하고, 현재 상비군 활동하고 있는 양호준 선수와 청소년 국가대표 정단우, 박시우 선수가 속해있는 의정부중 빙상부가 선정됨에 따라 운동용품 기증을 하였다.

기증식에서 의정부시체육회 이명철 회장은 “코로나19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학생선수들이 대회를 치루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훈련용품을 지원하여 학교운동부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여 경기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빙상의 메카인 의정부시에서 지속적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을 발굴·육성하여 대한민국과 의정부시를 빛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 하였다.

의정부중학교 빙상부 이진우 지도자는 “선수들의 운동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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