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SK아트리움 전경. /수원문화재단 제공
[수원= 김정자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SK아트리움에서 오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3일간 2022년 제1차 수시대관 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상반기 정기대관 이후 2022년 3~6월 중 잔여일정을 수시대관을 진행하며, 장소별 대관 가능일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은 수원문화재단 또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붙임자료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재단은 대관규정 절차에 따라 예술가(단체)의 역량과 작품성에 대한 심의과정을 걸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공연부 관계자는 "역량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지역 전문예술가들의 활동무대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2년도 제1차 수시대관을 진행한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내 유수 예술단체 및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수원시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필요시 객석 간 거리두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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