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간담회하는 유재용 직무대행. /사진= 배명효 기자
[안성= 배명효 기자] 안성문화원은 지난 15대 문화원장인 A씨가 재직시 문화원 업무중 업무상 횡령등 혐의로 재판중 벌금 500만 원을 선고 받아 항소중이다

그후 지난달 16대 원장 선출 후보로등록 2명의 후보 가운데 직무 정지상태로 등록, 한 A전원장이 큰차이로 당선됐다

16대 문화원장에 압도적으로 당선된 A원장은 당선후 재판과정이라 원장직에 취임을 못한채 (직무대행인) 유재용 부원장이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산적한 주요 업무와 코로나로 인한 이사들의 불출석으로 정족수를 채우지못해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지난 14일 직무대행 유재용씨가 기자간담회를 요청, 안성시로부터 문화원 리모델링과 향토관 철수등을 놓고 산적한 업무를 직무대행이 처리하기가 어렵다며 시급히 16대 당선된 A원장의 복귀등에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토록 시민들과 안성시의 적극적인 의견을 바란다고 전
했다.

5월초 A원장의 재판 선고가 있으나 그 결과도 알 수 없어 시급한 각종업무에 오늘 긴급이사회를 소집하여 각종시급 업무에 이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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