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봉사 벌써 4년째, 한달에 한번씩 김치를 담글 계획을 세우며 지난 5일도 주민자치센터에 모여 첫 번째 선보일 나박 김치를 담느라 분주했다. 김치에 쇠고기 장조림 밑반찬까지 살짝 곁들였다.
지난 구정때에는 푼푼이 김과 미역, 소금 등을 팔아 그 수익금으로 떡국과 현금 10만원씩 어려운 세대 20가정에 전달도 했었다.
매탄3동 관계자는 “고통은 나누면 줄어들고, 기쁨은 나누면 커지듯이 매탄3동 부녀회원들은 고통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파수꾼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경인북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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