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과 희망이 있는 “으뜸연천, 명품연천“건설

 - 불합리한 각종 규제해소로  경쟁력 강화추진

 - 관광레저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우선과제


김규선 연천군수는 꿈과 희망이 있는 “으뜸연천, 명품연천”만들기를 비젼으로 내걸고 이를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등 각종 불합리한 규제  해소와 교통인프라 등 SOC 구축이 선행되어야 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의 군정계획을 밝혔다.


 ― 앞으로 4년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요...
▲ 꿈과 희망이 있는 ‘으뜸연천, 명품연천“ 건설을 위해 가장 먼저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풀어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발전의 동력 창출과 관광레저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농축산업 육성지원, 교육환경 및 건강한 복지사회 구현 등 희망 연천 5대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 연천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 처리 방침은?...
 ▲연천군은 각종 중첩된 규제로 반세기 동안 시간이 멈춰버린 규제의 땅입니다. 수도권 규제의 대명사인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인구집중 억제라는 정책목표 달성에는 실패한 채 연천군 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로만 남아있습니다. 연천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 때문에 개발도 어렵고, 대기업유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수도권 유일의 인구가 감소하는 곳으로 분명 낙후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원은 고사하고 이중, 삼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수도권정비계획법 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연천군은 분단과 전쟁의 최대 피해지역으로 수도권내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저개발 낙후지역으로써, 이에 대한 원인 중 가장 큰 이유는 거의 모든 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전체면적의 98%)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접경지역지원법은 현재 입법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접경지역의 개발에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있어 군민들의 불만이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접경지역지원법을 특별법으로 격상시키는 길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처럼 저는 연천군의 잠재력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군 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각종 규제를 풀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군정의 최우선과제로 선정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통인프라 등 SOC 구축 계획을 설명해 주십시요 ... 
▲연천군의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교통인프라 등 SOC 구축은 반드시 필요하며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민선5기 연천군은 현재 건설 중에 있는 도로는 더 빨리 완공시키도록 하고 계획 중에 사업은 더 빨리 착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파주 적성~전곡~포천 영중간 국도 37호선(사업기간 2017년 1월), 동두천~청산 간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사업기간 2017년 4월), 연천읍 현가리에서 신서면 도신리를 있는 국도 3호선(사업기간 2013년 12월)을 조기 개통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김포에서 연천을 거쳐 강원도 고성간 녹색평화도로 연결사업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해 2015년까지 구축과 함께 2013년 착공예정인 연천군의 최대 숙원사업 경원선전철 연장사업의 조기착공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군은 광역교통망의 조기 확충사업으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시키고 성장발전에 동력화 한다는 방침과 함께 지역주민의 생활여건 및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도시가스 공급망 확충사업(본관 7.2km, 공급관 17.km)을 2014년까지 계획대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관광레저산업의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은?... 
▲한탄강, 임진강, DMZ 등 천혜의 자연환경은 연천군의 성장 동력이며 희망입니다. 이를 위해 민선5기 연천군은 현재 진행 중인 임진강 관광지 조성사업 조기 착공과 수도권 및 경기북부 최대의 종합관광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한탄강 관광지의 위락단지 조성, 연천 차탄천 개발 등 수변 유역을 활용해 보고, 느끼고, 머무는, 체류형으로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 관광·레저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니다. 이와 함께 DMZ는 지난 60년간 아픈 역사였지만 연천의 희망과 미래로 풍부한 물과 아름다운 산을 테마로 체험과 역사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과 세계인이 주목하는 대표 브랜드로 DMZ 생태공원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저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창출해 희망을 주고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우선 군은 백학, 장남 산업단지를 주력산업으로 기반을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유도, 전통산업과 첨단 기술 및 친환경 IT, 지식정보산업의 융ㆍ복합화를 추진해 녹색성장 클러스터의 성공 모델 제시와 함께 군남 황지ㆍ남계리에 친환경기업을 유치해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연천 옥산지구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센터를 유치해 고급 일자리 창출과 무허가 염색공장이 밀집한 청산대전 산업단지를 재정비해 첨단섬유단지로 육성, 경제활동 인구를 늘려나가는데 전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 중소기업 지원사업 확대실시, 청년고용촉진을 위해 군청, 학교,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역관리체제 구축과 지역소재 기업소개 세미나, 견학 프로그램 개설 등이 추진할 것입니다.


  ―농ㆍ축산업 육성 지원계획에 대하여 설명하신다면...
▲저희 군은 농축산업을 미래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비용을 줄이고 농가소득을 안정시키는데 전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이에 군은 축산관광단지 및 유가공 공장을 유치해 농촌지역에 농촌산업뿐만 아니라 체험,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이 들어와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고, 또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생산자 단체의 육성 지원과 생산자와 소비자가 사전 협의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지역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식량정책협의회 구성과 지역 공동체를 경제단위로 육성하여 고령화, 공동화돼 가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 공동체 스스로 자원을 관리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저희 군을 사이버거래소와 직거래를 활성화해 유통단계를 줄이고 생산단체에서부터 자율적인 수급조절이 가능하도록 관심품목도 확대해 나가 농업이 고용을 창출하고 미래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장산업으로 육성시킬것입니다.


  ―교육환경 개선과   복지사회 구현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
▲고령화 사회를 맞아 고령자를 위한 시설을 늘리고 근로의욕이 있는 노인을 위한 실버인력 뱅크를 활성화하여 어린이 안전 지킴이, 농촌일손 도우미, 교통·환경 지킴이 등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고 독거노인 가정에 대한 지원도 확대 할것입니다.

군은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과 3자녀이상 가정의 지방세 경감혜택과 장애인 시설 및 단체에 대한 지원확대, 소년ㆍ소녀 한부모가정 지원확대 등도 함께 추진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자율과 창의가 교육현장에 넘쳐나도록 하여 교육기회를 질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인재를 키워 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꿈과 희망의 으뜸연천을 위해 낮은 자세로 군민을 위한 군정을 이끌기 위해 취임 후 10개 읍.면 순시 및 주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며 군민과 함께 지역발전 실현의  힘찬 행보를 시작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군민여러분들의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최해선 기자/gijhib.com                           
                                                                                                                            

< 프로필> 생년월일 :1952 년 11월 6일생/학    력 : 서정대학 사회복지행정과 졸업/<가족사항>처 : 이향순(55.03.11), 자녀 : 1남 1녀/주요경력:   신한국당ㆍ한나라당/연천군연락소장 /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간사 /  연천군의회 부의장/ 전곡읍 체육회장/ 연천청년회의소 회장/   연천군체육회 부회장/    전곡읍 주민자치위원장/사단법인:덕인장학회이사장/   전곡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연천군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문/   한나라당 포천ㆍ연천당원협의회 부위원장/  연천군 비상발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사단법인:연천군새마을회장    


<공약사항> 불합리한 규제를 풀어 경쟁력을 강화 /교통 인프라를 구축  지역경제 동력을 이끌어 내 /품격 높고, 차별화된 녹색성장 명품 연천건설/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    역량  집중 /선진복지 농촌  구현  기반  다짐 /약자와 소외계층  배려 복지 연천건설/고객중심 선진행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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