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신임 이종철 제3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2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이 처장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 앞으로 IFEZ를 '세계 3대 경제자유구역‘과 인천을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만 경기도의회 간행물 편찬위원장은 26일 “경기도의회 간행물이 도민과 교감하는 주요 통로로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방자치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지난 23일 제8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간행물편찬위원장으로 선출된 송 의원(민주, 오산1)은 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 운영 포부에 대해 밝혔다.
다음은 송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에 대해 소개한다면 …
 ▲의정활동을 도민과 교감하기 위한 간행물의 발행에 관해 큰 줄기와 방향을 논의하고 간행물의 명칭, 규격, 발행주기, 발행부수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도민들이 자세하게 접근하기 어려운 의회 정책이나 도정현안을 설명하고 홍보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지역소식은 물론 의회 활동 등을 간행물을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한다”


-간행물의 편집방향에 관한 구상은 …
 ▲의회소식지와 글로벌 의정 등 도의회 대표적 홍보물을 통해 의정활동 내용을 생생하게 알리겠다. 아직은 미흡한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의원들 개개인의 의정활동도 중요하고, 교섭단체간 의견대립이 첨예한 사안에 대해서도 도민들께 소개해 활발한 피드백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도민들의 알권리와 보다 편안하고 세련된 간행물을 만들어 도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간행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간행물 편찬과 관련, 도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우리 의원들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채찍을 달게 받을 것이다. 우리 의회에서는 의회소식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도민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알릴 것이다. 또 그에 대한 효과분석도 뒤따를 것이다. 간행물편찬위원회는 여론을 수시로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또한 그 성과를 놓고 대화와 토론하는 의사소통의 공간을 자주 만들어 주민과 의원간 격의없고 친밀한 관계를 만들겠다. 이를 통해 의원들이 도민들을 위해 보다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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