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소재 명산왕갈비 대표 심준택씨와 부인 장영신씨가 지난 8일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 25여명을 자신들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초청, 점심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잇다.
심씨 부부의 선행은 지난해 8월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가져오고 있다.
심씨는 “처음 쭈뼛거리던 학생들도 이제는 옆의 친구와 수다를 떨며 즐거워 한다”며 “밝은 표정으로 갈비를 먹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감회를 밝혔다.
심씨 부부는 특히 관내 경로당 노인들에게 기회 있을 때 마다 식사를 대접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주위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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