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9일 김포한강신도시 AB-12 블록 주택건설공사 시공사들이  김포시에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장 기공식이 개최된 지난 6일 시공사인 쌍룡건설, 계룡건설, 한화건설이 쌀 20㎏ 100포(약 520만원 상당)를 김포시에 전달했다.
시공사 관계자는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한 이웃 및 시설 지원에 동참하고자 시공사들이 자발적으로 성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 100포는 각 읍·면·동 및 어려운 단체와 시설에 전달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