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사회복지과(과장 김재두) ‘사랑 PLUS 봉사단’과 보산동(동장 조희성)직원 및 새마을단체는 지난 8일 경제적 불황속에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5세대를 방문, 연탄을 배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사랑 PLUS 봉사단은 지난해부터 매월 직원들이 5,000원씩 회비를 모아 사회복지시설, 저소득가정 등을 방문, 노인 발 닦아주기 및 청소하기, 아이들과 함께 김밥 만들기 등의 봉사활동을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펼쳐왓다.
이  들은  보산동 독거노인 김모(81)씨 등 어려운 이웃 5세대를 추천받아 보산동직원 및 새마을단체와 함께 연탄을 100장씩 지원했다.
김재두 과장은 “사회복지과 직원들로서 마땅히 하여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이 작은 연탄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돼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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