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에 따르면 사랑 PLUS 봉사단은 지난해부터 매월 직원들이 5,000원씩 회비를 모아 사회복지시설, 저소득가정 등을 방문, 노인 발 닦아주기 및 청소하기, 아이들과 함께 김밥 만들기 등의 봉사활동을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펼쳐왓다.
이 들은 보산동 독거노인 김모(81)씨 등 어려운 이웃 5세대를 추천받아 보산동직원 및 새마을단체와 함께 연탄을 100장씩 지원했다.
김재두 과장은 “사회복지과 직원들로서 마땅히 하여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이 작은 연탄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돼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북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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