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2일부터 상패동을 시작으로 2008년산 공공비축 미곡매입을 실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과 비슷한 6804가마(40kg/조곡)를 매입할 계획이다. 상패동지역은 2021가마를 매입하고, 매입가격은 특등품 5만630원, 1등품 4만9020원, 2등품 4만6840원, 3등품 4만1690원이다.
시는 미곡 매입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09년도 1월중에 잔여대금을 정산하게 된다. 우선지급금보다 쌀값이 높을 경우 그 차액을 추가 지급하고, 반대로 쌀값이 낮을 경우 초과지급액을 쌀소득 보전 변동직불금에서 차감정산하게 된다.
시는 21일에는 불현동·송내동지역, 24일 소요동지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12일 상패동지역 공공비축미곡매입 현장에 오세창 시장이 방문해 1년동안 땀흘린 농민들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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