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신상칠)는 2007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전액(200만원)을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사진>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12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9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체계, 고객만족도 등 4개 분야 30여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했으며, 인천 상수도사업본부는 타 특·광역시보다 최대 11배나 높은 원수비로 막대한 원가부담과 투자재원이 부족한 상태임에도 지속적인 경영개선 활동으로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본부장은 “지속적인 경영개선은 물론, 2003년 3월부터 지역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봉사하는 ‘참사랑 동호회’의 적극적인 지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실천하는 상수도사업본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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